영광원전 민간 환경·안전 감시위원회가 6일 감시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09년 원자력안전 방사능방재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여성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방사능방재에 대한 개념 및 비상시 주민들의 행동요령 등에 대한 강좌가 진행됐다. 또 참가자들은 감시센터의 방사능계측실과 실험실 등 감시기구의 활동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여성자원봉사자들은 “감시기구의 역할과 방사능방재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감시기구가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