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부터 묘량면 영양리에 위치한 <큰들학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박종성씨.
박씨는 “평소 공부방운영에 관심이 많았고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운영하게 됐다”며 “저희 <큰들학습지원센터>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3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3명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의 과목을 집중적으로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미흡하고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는 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 학생들이 이곳에 와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생 모두가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곳 <큰들학습지원센터>에서는 가족처럼 함께 할 분야별 자원봉사자를 모집중에 있다.

● 위치 : 묘량면 영양리
● 전화 : 352-5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