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산 상사화축제기간 판매 수익창출
불갑면(면장 정노성)이 19일 생곡리 일원의 휴경지 1,498㎡에 고구마를 심었다. 이장단과 면사무소 직원 30명이 참여한 이번 사업은 제9회 불갑산 상사화축제 기간동안 지역농산물 판로의 장을 만들어 판매하고 수익금을 독거노인과 불우이웃돕기사업에 활용하고자 실시됐다.
이번에 심은 고구마는 9월경 불갑산 상사화축제를 앞두고 수확될 예정이며 별도의 포장을 통해 축제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상사화축제가 전국축제로 발돋움함에 따라 이를 활용해 주민소득증대와 연계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고 불우이웃에게도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 면민들의 기대가 크다.
불갑면에서는 매년 휴경지를 확보해 재배된 농산물을 판매해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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