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축우회 / 김진호씨

현재 영광군청 종합민원과에 근무하고 있는 김진호씨는 건강관리와 체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 계기가 돼 축구와 인연을 맺게 됐다.
김 씨는 “축구는 타 운동에 비해 격한 운동이지만 박빙의 승부에서 골을 넣었을 때의 기분은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으며 이는 골을 넣어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기분이다”고 표현했다.
김 씨는 축구 외에도 탁구, 볼링 등 다양한 종목의 운동을 좋아하는 만능 스포츠맨이며 팀 내에서는 스포츠 광으로도 소문나 있다.
축우회원들과 전남공무원축구대회 3위, 영광군 7:7축구대회 등에 참가해 팀이 우승 및 상위권의 성적을 올리는데 결정적인 기여했다.
팀에서 미드필더를 맡고 있는 김 씨는 “군의 축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청축우회는 오는 6월3일 신안에서 열리는 공무원축구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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