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굴비골마라톤대회 법성포단오제 성공기원

이번 행사는 전북 정읍시 고부면 대뫼친환경단지견학을 시작으로 마이산 등반까지 이어지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대뫼친환경단지에서는 전주대학교 EM(유효 미생물군의 약자)을 이용한 친환경농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단지내 이곳저곳을 견학했다.
EM은 발효를 촉진하는 유용미생물의 복합체로서 EM을 이용해 종래의 화학비료를 사용하는 농법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수확량의 한계돌파 가능성이 나타났고 농업뿐만 아니라 환경, 축산, 일상생활의 모든 분야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획기적 물질이다.
단지견학을 마친 후에는 전북 진안군에 위치한 마이산 주차장에서 이장단에서 준비한 점심을 먹으며 직원과 이장단 간의 웃음꽃을 피웠고 마이산을 등반하며 심신과 체력을 단련했다.
한편 법성면은 제5회 굴비골 영광마라톤대회와 법성포단오제 및 굴비축제를 앞두고 주요 도로변 및 공원에 메리골드 5만본을 심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숲쟁이공원 절개지에는 법성포단오제라는 글자문양을 넣어 메리골드를 심어 단오제 홍보에도 한몫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