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원전기술 실감했어요”
“선진 원전기술 실감했어요”
  • 영광21
  • 승인 2009.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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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호주 국제로타리클럽 영광원전 방문
국제로타리클럽 9500지구(호주 아들레이드), 3710지구(광주·전남) 단장 및 단원 19명이 지난 21일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심규열)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서로 다른 문화와 생활양식 등을 이해하고 배우고자 국가간 상호 교환방문을 하는 국제로타리클럽의 GSE(Group Study Exchange)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호주 단원들을 광주·전남 로타리클럽에서 영광원전 방문을 추진함으로써 이뤄졌고 밝은사회영광클럽 권재국 회장이 동행했다.

호주 로타리클럽 단원들은 홍보관에서의 영광원전 현황과 원자력발전 원리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후 발전소 6호기로 이동, 주제어실과 터빈룸 등을 견학했다.
견학후 호주 로타리클럽 단원들은 한국표준형 원전의 안전성과 원전기술 자립도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원자력발전소가 지진에 대비 철저한 내진설계로 건설됐다는 점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호주 국제로타리클럽 9500지구 단장은 “한국의 선진 원전기술을 실감했다”며 “ 발전소 주변조경이 잘 돼 있어 무척 깔끔한 인상을 받았다”고 견학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