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단, 청년회 상금 300여만원 등 전달

지난 4월 원인불명의 화재로 집이 전소돼 갈 곳을 잃은 모자가정에게 마을주민을 비롯 군남면과 이장단, 청년회에서는 성금을 모금해 침구류 및 가전제품과 성금 300여만원을 전달했다.
또 화재로 집을 잃어 거주지가 마땅치 않자 빈집을 찾아 소유자에게 집을 무상으로 임대해 줄 것을 설득해 집이 마련될 때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했다.
군남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살아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다각적으로 모색할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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