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사회인야구단인 YGfreewings(감독 박중희)가 지난 5월31일 고창 대성고 운동장에서 열렸던 정읍3K사회인야구단과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리그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YGfreewings사회인야구단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투수 이영신 선수의 호투와 정환진, 김환태 회원 등이 최고의 활약을 펼쳐 정읍3K사회인야구단을 20:10으로 가볍게 물리치며 리그 1위 자리를 확고히 다졌다.

박중희 감독은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을 예상했는데 선수들 모두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줘 이번 경기를 승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매번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 리그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안사회인야구리그에 처음 참가한 화이트샤크스사회인야구단(단장 강대홍)은 정읍엔젤스사회인야구단을 20:5로 대파해 2승째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