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0일, 한마음으로 화합과 결속 다져

행사는 단체줄넘기와 발묶고달리기, 족구, 윷놀이, 노래자랑, 닭잡기, 각설이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직원들은 함께 뛰고 겨루면서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 보냈다.
구희우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날로 변화하는 축산정책과 금융산업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모두 하나돼 발빠르게 대응하는 것 뿐”이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직원간 한마음 한뜻이 되길 바란다”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이날은 참가한 각 축협 임직원 전원에게 모싯잎떡을 제공해 영광군의 특산품을 널리 홍보했다.
전남서북부지역 축협 체육대회는 직원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조합간 상호교류를 통한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