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11개 시군 참가 인터넷중독 확산 대응

이날은 영광을 비롯한 목포, 강진,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장성, 완도, 진도, 신안 등 11개 시군 지역아동센터 및 유관기관에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워크샵에서는 인터넷중독의 이해와 현황, 인터넷중독 진단을 위한 척도 검사방법 및 인터넷 중독의 개입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인터넷중독 고위험군의 연령대가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며 인터넷중독에 빠진 경우 나타나는 증상으로 신체적인 피로뿐만 아니라 성격변화, 폭력적, 자기통제력 저하, 현실도피 등이 있다.
아동청소년 인터넷중독 예방·치료사업은 인터넷중독 고위험군을 위한 상담, 치료 및 사후관리를 통한 일련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인터넷중독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신보건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들의 인터넷중독 문제를 돕고자 전라남도 11개 시·군의 지역아동센터 및 유관기관의 전수조사를 통해 인터넷중독의 고위험군을 선별해 상담 및 치료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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