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군민과 생사고락 함께 한다”
“현장에서 군민과 생사고락 함께 한다”
  • 영광21
  • 승인 2009.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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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제8332부대 3대대장 이·취임…이재설 대대장 취임
제8332부대 3대대가 지난 4일 대대 연병장에서 정기호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및 장병,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박강식 중령(학군28기)이 이임하고 이재설(3사26기 사진)중령이 신임 대대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이임한 박강식 대대장은 “수많은 검열과 지도방문에도 불구하고 연대와 사단의 대표주자라는 생각으로 대대 전 장병이 혼연일체가 돼 항상 최고라는 칭호를 받아왔다”며 “영광대대 장병 및 군민과 함께 울고 웃었던 많은 일들을 이제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깊이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설 신임 대대장은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영광대대의 지휘권을 인수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는 동시에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항상 여러분의 힘들고 어려운 현장에 있을 것이며 여러분과 생사고락을 같이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설 신임 대대장은 이라크 12여단소속 지역대장을 거쳐 육군군사연구소 역사편찬 장교, 학군교 예비군교육처 동원업무 교관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