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특산물 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이번 대회는 축구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도모 및 영광방문의 해를 기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국내 최초로 한국표준형 원자력발전소가 건립된 영광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김종신 사장(사진)은 “참가하는 팀 선수들 모두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길 바라며 동호인 들의 건강과 우의를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우승은 서울 강동클럽, 준우승 서울 강북클럽, 3위 부산 북구클럽, 장려상 경기북 양주·경기남 군포·전남 목포클럽, 페어플레이상 영광토요축구클럽 등이 차지했으며 입상팀에게는 트로피와 부상 등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영광의 훈훈한 인심과 환대에 고마움을 표현했으며 원전을 견학하는 등 영광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고 아쉬운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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