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골로 스트레스 해소
시원한 골로 스트레스 해소
  • 영광21
  • 승인 2009.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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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축구클럽 / 김유진씨
“축구는 다른 운동에 비해 격한 운동이긴 하지만 한번 뛰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운동입니다”라고 말하는 군서축구클럽 김유진씨.

김유진씨는 축구에 관심을 갖고 있던 중 평소 친분이 두터운 선배의 권유로 군서축구클럽과 인연을 맺게 돼 회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김 씨는 “축구는 박빙의 승부에서 상대선수에게 공을 빼앗은 후 득점으로 연결했을 때 느끼는 기분은 말로는 표현할 수없을 정도의 매력이 넘친다”고 표현했다. 그는 또 “축구는 다음날을 보다 더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힘과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운동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김유진씨는 현재 영광초등학교 축구부에서 활약하고 있는 큰 아들과 연습하고 있다.
또 회원들과 같이 영광Y리그 우승과 준우승, 전국동호인대회 등에 참가해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팀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고 있는 김유진씨는 “팀이 이번 영광Y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