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면 환경녹지과 일손돕기
불갑면 환경녹지과 일손돕기
  • 영광21
  • 승인 2009.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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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분기별로 적극 추진키로
불갑면(면장 정노성)과 환경녹지과(과장 정동성)가 지난 10일 불갑면 쌍운리 일원 양파밭 0.4㏊에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양파밭의 경작자인 모악리 김병묵씨는 “양파수확이 고된 노동이 필요한 어려운 작업인데다 그나마 구할 수 있는 인력이 없어 매년 힘들었다”며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 와중에서도 일손돕기에 나서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불갑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유관기관과 공조를 통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펼쳐 농민들을 위로하고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