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도시과 보건소 직원 동참

군남면사무소와 도시과, 보건소 직원 50여명은 노동력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장리 도철마을 김연임씨의 밭 4,300㎡에서 양파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 씨는 “한마음 한뜻으로 뜨거운 햇볕아래 중식시간까지 아껴가며 자기 일처럼 열심히 도와줘 감동이 컸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군남면 관계자는 “노인인구가 면 전체인구의 43%를 차지하며 해마다 일손부족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일손 돕기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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