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3억5천만원 교환 5,000원권 혼동주의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지부장 김희태)에 따르면 24일현재 관내 5개 농협을 포함해 3억5,000만원이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파악됐다.
농협 관계자는 “색상면에서 5만원권이 5,000원권과 비슷해 혼동될 우려가 있다”며 “야간에는 지폐 안에 은색 띠와 신사임당이 있는지 확인한 뒤 사용하라”고 조언했다.
한국은행은 한사람당 20장까지만 신권으로 교환해주고 있다. 또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현금입출금기(ATM)에서는 아직 5만원권을 사용할 수 없어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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