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사무소 오윤식씨 모범공무원으로 ‘눈길’

영광읍사무소에 근무하고 있는 오윤식(44)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오 씨는 지난 겨울철 제설작업시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항상 새벽 4시에 출근해 영광읍 시가지 및 골목길, 간선도로 등에서 직접 트렉터에 제설장비를 부착한 후 손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 봄·가을철 산불예방 대책기간에도 건조한 날씨와 산림내 퇴적된 낙엽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크게 우려됨에 따라 토·일요일 없이 하루도 쉬지 않고 산불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산불발생요인 사전제거 및 예찰활동강화 등 산불없는 영광 만들기에 일조했다.
이 밖에도 2009년 영광방문의 해를 맞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쾌적한 영광만들기 운동에 있어서도 국토청결활동, 불법현수막정비, 쓰레기투기 취약지구 사전점검 등에 앞장섰다.
깨끗한 영광 이미지제고에 기여하며 근면, 성실과 봉사정신으로 공무원상의 표본이 된 오 씨는 상반기 직원 건강의 날 행사 때 영광읍사무소 전직원들이 전달하는 모범공무원패를 받는 등 동료직원과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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