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로당 독거노인 방문 정비펼쳐

낙월면(면장 김강혁)과 자매결연을 맺은 광주청사관리소의 직원 20여명은 상낙월도와 하낙월도 경로당 방수처리, 방충망 교체수리, 홀로 사는 노인 2가구를 찾아 페인트칠과 도배 등에 직접 나서는 등 30℃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를 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청사관리소 민병대 소장은 “자매결연협정 체결시 약속한 소외계층에 대한 자원봉사활동과 학교시설에 대한 교육자료기증 등의 약속을 하나하나 지속적으로 지켜나갈 것이다”며 “형식적인 자매결연이 아닌 실질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광주청사관리소는 지난 1일 낙월면민의 날 행사 이후 2번째 방문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