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상확립과 기반조성 주력”
“위상확립과 기반조성 주력”
  • 박은정
  • 승인 2009.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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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정영길 문화원 신임원장
“문호를 개방해 회원을 확충하고 실추된 문화원 위상을 높이며 화합정신으로 우리 문화를 사랑하는 문화예술인의 단결과 영광문화원의 기반을 튼튼히 하는데 주력하겠다.”
오는 2일 제10대 문화원장으로 취임하는 정영길 신임원장의 취임일성이다.

정 신임원장은 “국내외적으로 격동과 변혁의 물결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책임을 맡게 돼 맡은 바 소임을 잘 수행해 나갈 지 걱정부터 앞선다”며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군민들에게 향토문화의 전통을 올바르게 인식시키고 건전한 가치관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시대적 상황과 주어진 환경속에서 지역문화 창달과 문화진흥을 위해 영광문화를 보존 발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36여년 공직에 몸담아 일하다 2004년 영광읍장으로 퇴임한 정 신임원장은 공직생활중 지역문화개발 및 문화업무를 추진한 경험을 살려 영광문화의 미래비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고심중이다.
박은정 기자 ej0950@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