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포 짊어질 꿈나무 양성한다”
“법성포 짊어질 꿈나무 양성한다”
  • 영광21
  • 승인 2009.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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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7일, 법성포사랑장학회 장학금 전달
법성포사랑장학회(회장 배정백)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6월27일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초등학생 6명, 중학생 5명, 고등학생 4명 등 총 15명으로 약 5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법성포사랑장학회는 2003년 법성면 출신회원 20여명이 발족해 매년 2회 법성포초등학교, 법성중학교 및 법성출신 관내 고등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연 약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법성포의 한 주민은 “법성포사랑장학회 회원들처럼 지역발전에 귀감이 되는 향우들이 있어 우리 법성의 미래는 밝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법성포사랑장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면서 더 살기 좋은 법성을 가꾸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