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문화원(원장 류동현)이 지난 6월29일 효동 문화·역사 마을가꾸기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효동 문화·역사마을 가꾸기 사업은 기존의 관주도 중앙집권적 형태의 획일적, 단발성 행사 위주의 상업형태를 탈피해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민간주도로 운영해 나간다. 또 장기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마을에 산재한 유·무형 문화를 재현·발굴해 육성 보존하는 사업이다.

한편 2일은 제9·10대 문화원장 이·취임식 행사가 오전 11시 영빈웨딩홀에서 열린다.
이날은 류동현 원장이 이임하고 정영길 전 영광읍장이 10대 원장으로 취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