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13개어촌계협의회 장학금 수여

이번 장학금수여식은 부모에게 효도는 물론 이웃 어른을 공경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해 장래가 촉망되는 관내 어민자녀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열렸다. 장학금은 옥실어촌계 정성희(조선대 독일어학과4), 안마어촌계 소진영(백석대 사범학부1) 학생 등에게 지급됐다.
석오송 회장은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재원확충을 논의할 계획이다”며 “해당 어촌계 발전과 잘사는 어촌실현을 위해 어민 모두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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