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 월암마을서 노후 전기시설 점검교체

월암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3번째 봉사활동을 하는 정세훈 소장을 비롯한 한마음봉사단 10명은 월암마을의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세대 6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전기시설을 점검·교체했다.
이날 김행기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들은 오랜 숙원사업이던 화재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전기시설을 점검, 교체해 준 한마음봉사단의 봉사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한마음봉사단도 “월암마을 주민들이 화재사고 걱정없이 생활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영광제3사업소는 지난 3월27일 농촌사랑의 일환으로 월암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한편 한마음봉사단의 방문을 맞아 최정길 면장과 황일태 군남농협 조합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격려 방문, 봉사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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