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문화회관 요가교실팀 한영분씨

한영분씨는 예전에 팔목과 허리가 좋지 못해 지인의 소개로 요가를 시작했던 것이 계기가 돼 한전영광지점에서 실시하는 문화강좌 요가교실에서 7년째 요가를 배우고 있다.
이곳 요가교실은 화요일, 목요일 오전 2시간여 동안 열리고 있다.
한 씨는 “요가는 다양한 연령대가 쉽게 배울 수 있어 좋고 상쾌한 느낌이 들도록 해주며 육체적인 피로를 풀어주는데 탁월하다”고 전했다. 또 “에어로빅처럼 뛰면서 하지 않는 운동이기에 고령의 연령층에게 무리가 없는 운동이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들어서 몸이 한층 더 자연스럽고 유연해졌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며 “지역주민들도 요가를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만히 있어도 땀흘리는 올여름, 요가와 함께 건강도 챙기고 정신수양의 세계로 한번 빠져 보는 것도 좋은 더위 탈출 방법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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