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사람들을 가장 괴롭히는 것중 하나가 각종 해충이다.
이에 관에서도 예방활동에 분주하지만 민간차원에서도 자발적인 방역활동을 해 눈길을 끌고 있는 법성포청년회(회장 전형백).

지난 6월30일부터 하계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법성포청년회 사무차장 홍용운씨는 “하계방역활동은 법성지역을 더욱더 살기 좋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역대 선배들때부터 수년째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번 하계방역부터는 한수원(주)과 법성면 기관·사회단체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6개조로 나뉘어 오후 6시~저녁 10시까지 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방역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법성포청년회에서는 하계방역 외에도 해안가 정비, 불우이웃돕기 자선행사, 어버이날 노인위안잔치 살기 좋은 법성면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위치 : 법성포청년회
● 전화 : 010-4498-0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