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대 / 불갑유통영농조합법인 대표

무엇보다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나이든 어르신들에게는 용돈이라도 벌 수 있는 기회가 돼 어려운 농촌현실에 다소 희망이 되고 있어 사업의 보람이 크다.
특히 외지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길목에 위치해 하나의 떡을 빚더라도 맛과 모양에 정성을 쏟고 있다. 그들이 돌아가 영광 모싯잎송편을 맛보았다고 하지 불갑산모싯잎송편을 맛보았다고는 하지 않기 때문이다.
영광의 대표 특산품을 생산하는 만큼 영광의 얼굴이라는 생각을 잊지 않을 것이며 책임감을 갖고 주민들과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주민들 또한 마을공동체로써 지역을 홍보하는 중요한 사업을 펼친다는 자부심을 갖고 서로 화합하고 협력해 발전을 이뤄가길 바란다.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전달하며 맛있는 송편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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