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다’
‘즐겁다’
  • 영광21
  • 승인 2009.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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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로 보는 세상 192 / 강기선 <가마미해수욕장 관광협의회>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에 여념이 없는 가마미해수욕장 관광협의회 사무국장 강기선씨.

강 씨는 “여름 휴가철 가마미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정형택 시인의 바다시화전, 영광해변가요제, 한여름밤 야외극장 등 다양한 이벤트를 비롯해 무료주차장 운영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피서객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매년 여름철 해수욕장 및 유명관광지에서 바가지요금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는 것과 인명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할 때마다 안타깝다”며 “관광객들을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과 관광객들이 휴가를 만끽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강 씨는 “관광협의회 회원 모두 피서를 보내기 위해 지역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에게 영광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며 양손엄지를 치켜세운 후 가슴에 댄 후 다시 아래로 향하게 하는 ‘즐겁다’라는 수화를 표현했다.
수화지도 임혜숙<수화통역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