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밤 수놓은 천년의 빛 작은음악회
한 여름밤 수놓은 천년의 빛 작은음악회
  • 영광21
  • 승인 2009.07.1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일, 법성면사무소 광장·10월까지 지역 곳곳 공연
지난 10일 오후 8시 법성면사무소 광장에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년의 빛 영광, 작은 음악회>가 개최됐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법성포단오제 행사 때에 이어 2번째로 열렸으며 품바공연을 시작으로 국악, 통기타 가수 김유성, 꽃바람 여인의 조승구 등 초청연예인 공연 등이 선보여 초대가수와 관객들이 하나돼 흥겨운 놀이마당으로 진행됐다.

음악회에 참석한 정기호 군수는 “천년의 빛 영광 작은 음악회를 시작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평소 애창곡인 처녀 뱃사공으로 흥을 돋구는 등 음악회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작은 음악회는 오는 10월까지 열릴 계획이다.
일정은 불갑수변공원(17~18일, 8월21~22일·28~29일, 9월5일 오후 7시), 염산면 두우리 갯벌 체험학습관(26일, 8월1일 오후 2시), 가마미해수욕장(8월8일·14~15일 오후 2시), 영광읍 옛 실내체육관(9월11일 오후 7시, 12일·26일 오후 2시), 노을전시관(10월3·10일 오후 2시)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