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배구클럽의 신진식 입니다”
“영광배구클럽의 신진식 입니다”
  • 영광21
  • 승인 2009.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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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배구클럽 / 정정태씨
“강 스파이크 한방으로 일상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어 좋고 땀 흘리고 난후 개운한 맛이 있어 좋은 운동입니다”라고 말하는 영광배구클럽 정정태씨.

현재 군서면에 있는 (주)대양레미콘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정태씨는 옛 실내체육관에서 배구를 하는 회원들의 플레이에 반해 배구와 인연을 맺어 6년째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 씨는 “배구는 블로킹 벽을 피해 강 스파이크를 상대코트에 꽂았을 때의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후방 수비를 맡고 있는 정 씨는 하루 일과가 끝난 오후시간을 이용해 회원들과 영광스포티움에서 연습 하고 있다.
또 같은 클럽 회원들과 함께 해남 해림배배구대회 등을 비롯해 지역에서 열렸던 크고 작은 대회에 참가해 상위권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삼성화재 프로배구단 신진식 선수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정 씨는 “꾸준한 연습을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해 클럽이 많은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