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로 보는 세상 193 / 추계출 <한국음식업협회 영광군지부장>

추 씨는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회원업체 모두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매년 여름철 유통기간이 지났거나 상한 음식을 먹고 난 후 많은 이들이 식중독에 걸렸다는 뉴스를 접할 때 마다 안타깝다”며 “음식점 관계자 모두 주민들과 여름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신선한 재료를 구입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건강에 만전을 기해 나가자”고 말했다.
추 씨는 “위생관리 등을 철저히 하고 남은 음식 재사용하지 않기 등을 지켜 깨끗하고 아름다운 음식문화를 이룩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오른손 바닥을 편 상태에서 입술에 갖다 댄 다음 다시 그 상태를 유지해 왼쪽 볼에 갖다 대는 ‘영양식’이라는 수화를 표현했다.
수화지도 임혜숙<수화통역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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