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옥당배드민턴클럽 / 강경근씨

영광지역에도 자칭 이용대 선수로 통하고 있는 배드민턴 회원이 있다. 바로 영광옥당배드민턴클럽 강경근씨가 주인공이다.
현재 백수농협에서 근무하고 있는 강 씨는 직장동료들의 권유로 영광옥당배드민턴클럽과 인연을 맺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씨는 “배드민턴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공격을 성공했을 때 느끼는 쾌감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고 말했다.
현재 초심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강 씨는 하루 일과를 마친 오후시간을 이용해 영광스포티움에서 회원들과 실전에 가까울 정도의 연습을 하고 있다. 1주일동안 단 한차례도 빠지지 않을 정도로 열정을 지닌 회원이다.
또 동호인배 배드민턴대회 등 크고 작은 대회에 출전해 경험을 쌓고 있다.
“수비력, 공격력 등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다”며 제2의 이용대 선수를 꿈꾸는 강경근씨의 화이팅 넘치는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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