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기본학력 증진으로 공교육 내실화 기대

영광교육청이 지난 4월부터 밑다짐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초등학교의 경우 각 영역별 통과 학생수는 읽기 96.9%, 쓰기 87.0%, 수학 90.0%, 영어 80.4%로 평균 89.2%의 학생이 이번 밑다짐 학습 프로그램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나 학생들 스스로 공부하도록 하는 효과와 수준별 학습 등으로 인해 기본학습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
영광교육청은 국어 수학 등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초등학교의 경우 읽기, 쓰기 등 탄탄한 밑다짐학습프로그램을, 중학교의 경우 수학 기초·기본 학습프로그램 자료를 발간 보급해 전교사가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개별지도하고 점검을 실시해 왔다.
교육청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생님들의 활동이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지속된다면 학생들의 기초학력·기본학력이 정착돼 공교육의 내실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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