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회관 스포츠댄스교실 / 임한규씨

임한규씨는 건강유지와 취미생활을 가져보기 위해 처음 접했던 것이 인연이 돼 스포츠댄스를 배우고 있다.
임 씨는 “농사로 인해 피곤할 법도 하지만 스포츠댄스를 하고 나면 피곤함을 잊게 되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배우다보니 저절로 흥겨워지고 항상 마음이 젊어지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교통사고로 인해 조금은 몸이 불편하지만 스포츠댄스를 배우는 시간만큼은 아픈 것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임 씨는 올해 초 교통사고를 당해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한 것을 제외하고는 수업이 있는 날이면 단 1차례도 빠지지 않을 정도로 열정을 지니고 있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누구보다 더 열정적으로 스포츠댄스를 배울 계획이다”고 말한 임한규씨 건강이 빨리 완쾌되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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