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억6천여만원 투입 농업인 쉼터로 새역할

영광군은 지난 7월29일 법성면 농업인상담소를 현대식 건물로 신축,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원,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축된 상담소는 올해 농촌지도기반조성사업으로 1억5,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106㎡ 규모로 최신식 시설이 갖춰져 법성 농업인들의 사랑방 쉼터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정기호 군수는 “농업인상담소가 군민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사랑방 쉼터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군민들도 영광지역의 농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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