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면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윤병학)가 지난 7월29일 불갑수변공원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영광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와 휴가철을 맞아 불갑사와 수변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수변공원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주변에 버려진 농약빈병, 농약봉지,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과 재활용품 2.5t을 수거, 불갑수변공원이 한결 청결해진 모습으로 탈바꿈 시켰다.

바르게살기협의회 관계자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실시하는 쾌적한 영광만들기운동 등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하여 관광객들이 다시 찾아오고 싶은 불갑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