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을 날 때 스릴 끝내줘요!
상공을 날 때 스릴 끝내줘요!
  • 영광21
  • 승인 2009.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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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 동호인 / 임무현씨
“자연과 하나돼 상공을 자유롭게 날 때의 스릴감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고 상공에서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라고 패러글라이딩에 대해 설명한 임무현씨.

임무현씨는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동호인들의 모습과 하늘을 질주하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접했던 것이 인연이 돼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고 있다.
임 씨는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구름위로 치솟는 그 희열감은 비행에서만 느낄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받았던 모든 스트레스가 날아가고 다시 새로운 에너지가 충전돼 삶이 활기차고 즐겁다”며 비행에서 오는 즐거움을 전했다.

그는 영광군패러글라이딩연합회원은 아니지만 주말이 되면 영광군연합회 회원들과 묘량면 장암산에서 3~4시간 정도 비행을 하고 있다. 또 지난달 열렸던 염산 두우리 갯벌마라톤축제를 비롯해 전남·광주에서 열렸던 크고 작은 행사의 축하비행에 참여할 정도로 열정을 지니고 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비행을 계속해서 할 것은 물론 패러글라이딩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하는 임무현씨의 힘찬 비상이 계속되길 희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