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아인 불편함 최소화하는데 주력
농아인 불편함 최소화하는데 주력
  • 영광21
  • 승인 2009.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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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화통역센터 / 김용순씨
지난 6월초부터 영광군수화통역센터에서 수화통역, 행정 등의 업무를 맡고 있는 김용순씨.
“수어사랑 119동호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던중 직원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해 입사하게 됐다”고 동기를 밝힌 김 씨.

그는 “근무하는데 있어 서툴고 미흡한 점이 많지만 언어장애를 겪고 있는 농아인들이 의사소통을 하는데 있어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씨는 “사회복지사 자격증과 수화통역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수화를 건청인들에게 가르치고 홍보할 것은 물론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통해 농아인들의 눈과 귀, 입이 돼 농아인들이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용순씨는 2006년부터 수어사랑 119 동호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위치 : 영광군수화통역센터
● 전화 : 352-6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