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신술로 상대방 제압하는 매력 으뜸
호신술로 상대방 제압하는 매력 으뜸
  • 영광21
  • 승인 2009.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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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육관 / 탁효희 사범
“합기도는 다양한 호신술로 상대방을 순식간에 제압할 수 있는 스포츠 종목이다”며 합기도의 매력에 대해 설명한 전남체육관 탁효희 사범.

탁효희 사범은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지만 중학교 시절 우연히 합기도에 매료돼 처음 접했던 것이 인연이 돼 현재 전남체육관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탁 사범은 “합기도는 자기 자신에 맞는 호신술을 배워 짧은 시간에 자신보다 체격이 좋은 상대방을 순식간에 제압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신체에 대해 알아 갈 수 있는 운동이다”고 표현했다.

합기도 공인3단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전국 우슈선발대회, 합기도, 삼보대회 등을 비롯해 크고 작은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하루 일과를 학생들을 위해 할애하고 있는 탁 사범은 평균 6시간 정도 체육관에서 학생들과 함께 하며 현재 공인 4단 승단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변함없이 계속해서 운동할 것은 물론 미흡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체육관을 운영해보고 싶다”고 말하는 탁효희 사범의 꿈이 이루어지길 희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