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1일, 야간경기 펼쳐져 눈길 영광여중 김수진 5종경기 4위

이번 대회는 한국 중·고 육상경기연맹(회장 이원성)이 주최하고 영광군육상경기연맹 주관으로 지난 1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2,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100m, 200m, 110m허들, 장대높이뛰기 등으로 열렸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과 무더위로 인해 30여년 만에 처음으로 야간경기로 펼쳐져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선수들 모두 기량을 맘껏 발휘해 많은 대회신기록이 나와 육상관계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한 영광군선수단은 여중부 포환던지기에서 강한솔(영광여중) 5위, 5종 경기 김수진(영광여중) 4위를 차지했으며 남중부 5종에서는 임재곤(해룡중) 8위, 여고부 7종에서는 조현영(영광정보고) 학생이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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