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야구단 플라잉드래곤즈(단장 정병선)가 지난 8월30일 불갑학생의 집 운동장에서 회원과 각 구단 회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개최했다.
플라잉드래곤즈 사회인야구단은 정병선 단장을 비롯해 회원 3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영광실고 운동장과 불갑학생의 집에서 실전감각을 익히는 등 실력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정병선 단장은 “지역스포츠 문화증진은 물론 회원 모두 창단식을 계기로 영광사회인야구 발전과 활성화와 동호인들의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영광사회인야구연합회 관계자는 “군남면 등 2개 지역에서 사회인야구단이 창단될 것으로 보여 영광지역 야구발전은 물론 야구열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