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09 지역사회 건강조사
전남도 2009 지역사회 건강조사
  • 영광21
  • 승인 2009.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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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주민대상 건강 기초자료 수집
전라남도가 이달부터 11월까지 지역단위 보건통계 생산과 보건사업 지표마련을 위해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도내 19세 이상 주민 1만9,589명을 대상으로 질병이환율, 건강생활습관, 의료이용 및 안전의식 등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흡연율, 음주율, 비만율, 운동실천율 등의 건강지표를 생산하게 된다.

조사는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빨간색 조끼를 착용한 훈련받은 조사원이 해당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에 대한 응답은 응답자의 동의하에 이뤄지며 조사문항에 따라 거부할 수 있다.

조사를 통해 얻은 개인정보는 통계용으로만 활용되며 개인을 구별할 수 있는 정보는 공개하지 않는다.

영광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조사는 지역단위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조사원들의 방문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