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 주변 잡목 잡초 말끔히 제거

최근 불갑저수지가 경관 좋은 낚시터로 각광을 받으면서 많은 낚시꾼이 몰려들어 쓰레기와 낚시로 잡은 외래 어종 등을 무분별하게 투기해 심한 악취와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묘량면은 직원,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지난 8월25일부터 3일간 낚시터 주변의 잡목과 잡초를 말끔히 제거하고 쓰레기 1t을 수거했다.
묘량면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쓰레기를 다시 가져가는 낚시문화 정착을 위해 계도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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