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복지사 한마음잔치 영광서 열려
전남사회복지사 한마음잔치 영광서 열려
  • 영광21
  • 승인 2009.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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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제1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한마음 체육대회
제1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7일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시채)가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후원해 열린 이번 행사는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박인환 전라남도의회의장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행복한 동행,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은 영광사회복지협의회 박순이 회장, 비룡요양원 권태형 원장의 사회복지사업윤리헌장 낭독이 있었으며 사회법인 난원 김경옥 대표이사가 영예의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또 화순군, 광양시, 해남희망원, 국군함평병원 장만생 중령 등 5명이 사회복지 및 이웃돕기유공분야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영광노인복지센터 최윤규씨 등 18명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순천 성신원 봉우리회, 나주지역자활센터 사정환씨 등 7명이 한국사회복지 및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영광군청 주민생활지원과 오영민 등 5명이 영광군수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열린 한마음체육대회는 5인6각 계주, 단체족구, 단체줄다리기 등의 한마음체육대회가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 영광을 알리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불갑사, 내산서원, 불갑수변공원,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원불교영산성지, 백수해안도로와 노을전시관 등 관광명소홍보를 적극적으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