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회 우승 자신 있습니다
전국대회 우승 자신 있습니다
  • 영광21
  • 승인 2009.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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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테니스클럽 / 김형종씨
“테니스는 체력소모가 많은 운동이지만 꾸준히 운동을 하다 보면 다이어트 효과도 있고 실력이 향상되는 운동이다”고 설명한 영광테니스클럽 김형종씨.
김형종씨는 지난 2002년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인의 소개로 테니스를 시작했던 것이 계기가 돼 7년째 영광테니스클럽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씨는 “테니스는 내가 원하는 방향에 공격을 성공했을 때 성취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상대선수와 긴 릴레이를 주고받을 때 긴장되지만 자신보다 더 강한 상대선수와의 경기에서 이겼을 때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쾌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영광읍 버스터미널에 있는 약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형종씨는 퇴근후 영광스포디움 테니스경기장에서 회원들과의 경기를 통해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그는 “앞으로 연습을 열심히 해서 전국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해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자신의 건강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테니스 코트를 누비고 있는 김형종씨의 목표가 이루어지길 희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