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광주·전남·제주지역 동호인 700여명 참가

이번 대회는 영광군 각 족구클럽 동호인들을 비롯해 전남·광주·제주지역 족구동호인 등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반1·2부, 장년부 등으로 나뉘어 열린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우승트로피 및 상금 등이 수여되고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 등에 대해 시상할 방침이며 참가팀 선수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영광군족구연합회 정용수 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 저변확대는 물론 전남·광주·제주지역 족구동호인간의 친목도모 및 유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앞서 19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생활체육한마당대회 족구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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