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사회인야구연합회기 야구대회 성료
영광사회인야구연합회기 야구대회 성료
  • 영광21
  • 승인 2009.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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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일, 영광프리윙스 우승 김환태 회원 MVP 수상
영광사회인야구연합회(회장 이종윤)가 지난 17~18일까지 영광스포티움 보조경기장 및 홍농한마음 구장에 관내 8개 클럽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영광사회인야구연합회기 야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이틀간에 걸쳐 토너먼트방식으로 열렸으며 참가팀 모두 대회 우승을 놓고 틈틈이 연습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종윤 회장은 “영광사회인야구연합회 출범이후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동호인 여러분 모두가 건전한 스포츠정신을 통해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보여줬다”며 “대회 기간동안 동호인 모두 승패에 연연하지 말고 경기를 맘껏 즐기길 바라며 영광사회인야구연합회가 더욱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18일 영광스포티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는 영광프리윙스가 영광원전 뉴트론스 팀을 13:8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영광프리윙스 박중희 감독은 “이번 대회 우승은 회원 모두가 꾸준히 연습한 결과라고 생각된다”며 “관내 야구동호인들이 맘껏 연습할 수 있는 야구장이 건설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결과는 우승 영광프리윙스, 준우승 영광원전 뉴트론스, 공동3위 영광경찰서 한방·법성블루오션스, 페어플레이상 화이트샤크스가 차지했고 영광프리윙스 김환태 회원이 대회 MVP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