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원자력본부, 지역봉사대 창립 5주년 맞아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심규열)는 지난 10월28일 본관 대강당에서 영광군, 홍농읍, 전남사회복지협의회,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적장애인복지협회, 전남농아인협회, 사회적기업 청람, 사회복지법인 난원, 영광군새마을회, 영광군 7개 지역아동센터 등 20여 기관·사회단체 대표와 본부 직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화합 의지를 다지며 우수봉사자를 격려하는 지역봉사대 창립 5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회적기업 <전통문화사랑>의 퓨전 국악팀인 ‘달이 앙상블’의 신명난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념사와 축사, 감사패 수여, 봉사관련 유공직원 시상이 있었다. 또 주변지역의 저소득 성적우수학생 5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심규열 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영광원자력본부 지역봉사대의 지속적인 정성과 사랑이 주변 지역을 한층 더 따뜻하게 했다”고 격려하며 “더불어 주변의 소외계층, 지역주민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우리 모두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영광군 최장주 부군수는 축사에서 “영광원자력본부 지역봉사대원들의 아낌없는 협력과 나눔이 글로리 영광, 1등 영광군을 만드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며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선 영광원자력본부 지역봉사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봉사대 창립 5주년을 축하했다.
이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훈훈한 감사글 낭독, 한마음봉사회원의 봉사활동 체험수기 발표와 지난 5년동안 지역주민과 함께 한 봉사활동 장면이 담긴 동영상 상영을 마지막으로 기념식을 마쳤다.
이번 행사는 참석한 봉사대원 모두가 그동안 봉사활동을 통해 나눈 사랑과 정성을 회고하며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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