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하는 볼러 되고 싶다”
“지역 대표하는 볼러 되고 싶다”
  • 영광21
  • 승인 2009.11.1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인볼링클럽 / 은성민 총무
“볼링은 운동량이 많고 집중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며 일상생활에 활력소를 불어넣는 운동입니다”라고 볼링에 대해 설명한 라인볼링클럽 은성민씨.
볼링에 관심이 많았던 은 씨는 먼저 볼링을 시작한 주위 동호인들의 추천으로 지난 1996년 볼링에 입문해 매일 하루일과가 끝난 저녁 8시부터 영광볼링센터에서 같은 클럽 동호인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14년의 볼링구력을 지닌 은 씨는 “직장을 마치고 오면 다소 피곤하기도 하지만 회원들과 함께 운동을 한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즐겁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스트라이크를 연속적으로 성공시켰을 때 스릴감이 넘치고 자신감을 갖고 게임에 임하다 보면 실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라인볼링클럽 총무를 맡고 있는 은 씨는 지역에서 열렸던 클럽대항전대회 등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올리는 등 발군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내년 열리는 전라남도지사기대회 등에 영광군 대표로 참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는 은 씨의 목표가 이루어지길 희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