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월면(면장 김강혁)이 24일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공중목욕장 개장식을 가졌다.

지역주민들의 위생과 건강관리를 위해 설치된 공중목욕장은 상낙월리 산 379번지에 총 사업비 1억3,000만원을 들여 건축면적 52.11㎡, 대지면적 262.㎡의 규모로 신축 됐다.
공중목욕장은 주2회 운영되며 화요일은 여자, 수요일은 남자가 이용하게 된다.
이번 공중목욕장 개장은 겨울철 대중탕이 없어 큰 불편을 겪었던 낙월면 주민들의 건강과 위생관리 등 복지문제향상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