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내년 봄 철쭉 대향연 기대 묘량면(면장 이현춘)이 23일 묘량중앙초등학교 진입로 주변에 철쭉 1,000주를 심었다. 행사에는 지역주민, 면사무소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직접 고사리 같은 손으로 철쭉을 심어 체험을 통한 애향심을 고취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 묘량면은 올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봄철 5만3,000여주의 철쭉을 주요 도로변과 마을주변에 심었고 가을철 2만여주를 추가로 심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